목록일상 생활 관련 리뷰 (49)
안굽돼 라이프
요즘 수도권 집값 때문에 나라가 난리다. 부끄럽지만, 나는 별관심 없다가 졸업이 어느 정도 가시적으로 보일 시점이 되어서 이제서야 조금씩 알아보는데 과연 수도권. 특히 서울과 지방의 집값 차이는 거의 넘사벽 수준이다. 매매가 아닌 전세 가격도 참...ㅋㅋㅋ 거시기하다.(아래 사진들 각 광역시 및 주요 도시와 서울 아파트 전세 평균가 비교) 출처: 직방 아파트 전월세 분석 아직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지만, 내가 졸업하고 취직하고자 하는 회사로 만약 취업을 하게 된다면 울산 혹은 분당에서 근무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데, 정말이지 ㅋㅋㅋㅋㅋㅋ 집값이 너무 차이나서,, 수도권에서 활기차게 살고자 하는 욕망만 버리면 지방에서 좀 더 윤택하게 살수도 있을 것 같다. (물론 지방에 집을 구하기에 내 통장 잔고를 보면..
두번째 맛집 후기이다. 오늘 소개할 곳은 내가 자주 가는 '대감 막창'이다. 대감 막창은 대전시 유성구 전민동에 위치하고 있고, 주로 돼지 막창, 갈매기살 등이 주메뉴이다. 이 가게의 가장 좋은 점은. 전민동 특성 상 10시 이후면 가게들이 많이 문을 닫는데 12시 이후에 가도 갈매기살에 소주 한잔 할 수 있는 진짜 몇 안되는 가게 중에 하나이다. 오늘 주말에 여자친구와 다녀왔는데 테이블이 꽉차서 10분 정도 대기하다가 자리에 앉았다. 메뉴는 단품으로는 1인분 기준으로 갈매기살 목살 돼지막창이 11000원인데 가장 많이 시켜먹는 것이 돼지막창+갈매기+목살+돼지 껍데기 세트(31000원)이다. 이렇게 하면 아래 사진과 같이 나오는데 둘이 먹기에는 넘치고 셋이 먹기에는 적당한 양이다. 목살을 숯불에 잘 익혀..
처음으로 맛집 포스팅을 해보고자 한다~ 오늘 소개할 집은 대전 유성구 전민동에 위치한 '파스타H' 이다. 위치는 아래와 같은데. 혹시 차를 갖고 오신다면 매장 바로 앞은 조금 혼잡하므로 인근 노상 주차장이나 KAIST 문지캠퍼스 안쪽으로 쭉~ 들어가면 기숙사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는데 거기서 후문으로 나오면 금방이다.(참고로 KAIST 주차장은 무료이다) 메뉴는 다음과 같이 파스타 및 리조또 등이 있고 메뉴판 뒤에 피자 종류랑 스테이크 종류 몇개 더 있는데 다 찍지는 못했다. 나는 여자 친구와 명란&통오징어 스페셜 파스타(25000원)+ 몽골리안 덮밥(14000원 정도 했던 것 같다)을 시켜먹었다. 몽골리안 덮밥도 간이 적당히 잘 맞춰져 있고 맛있다. 파스타 같은 경우 25000원으로 약간 비싸긴 한데...
요즘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오픈코스웨어들이 굉장히 많다.MIT, Stanford 같은 해외 명문대학교에서 제공하는 오픈 코스웨어들이 있고, 그 이외에도 Coursera, edX, Linked in Learning 같은 부분적으로 유료 혹은 월 정액제로 운영하는 온라인 코스웨어들이 많은데, 개인적으로 몇번 수강해본 경험이 있다. 그런데 경험 상 돈내고 신청한 것은 끝까지 보고, 무료로 신청한 거는 끝까지 못봤다. Course 같은 경우에는 2년 전에는 꽤 많은 강좌가 무료였는데, 오늘 오랜만에 들어가서 보니, 굉장히 많은 강좌들이 유료로 바뀐 것 같다 ㅡㅡ; 유료라고 하더라도, 꽤 들어볼만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그렇게 엄청 비싸지도 않다. (10~15시간 강의: 50$정도) 소위 말하는 유명한 해외 ..
서울에 비하면, 새발에 피지만,, 대전에서 데이트할 때 나오는 주차 비용도 따지고 보면, 은근히 적지 않다. 나는 주로 대전 지역 중 유성 지역에서 주로 데이트를 하는데, 주차비 절감을 위한 몇가지 꼼수를 소개하고자 한다. 1. 유성 지역1) 봉명동- 가장 번화한 우산 골목 쪽에 유료 주차장이 있긴 한데, 좀 작고 2~3시간 주차에 5000원 정도 한다. (제휴 맺은 식당은 1시간인가 할인이 된다)- 꼼수이긴 한데, 유성 봉명동 번화가가 그리 크지 않은 골목이라, 유성 홈플러스에서 충분히 걸어다닐 거리이고 참고로 유성 홈플러스는 따로 주차료를 받지 않는다. (한동안, 주차료를 받는다고, 출차 할때 영수증 검사를 했었는데, 요새는 또 안한다)-조금 걷는 것이 괜찮다면 (그래봤자 걸어서 5분~10분 정도),..
몇달 전부터, 블로그를 하다 보니 아직 완전 초짜이지만 몰랐던 신세계를 경험하게 되는 것 같다. '키워드 검색', '네이버 애널리틱스' '구글 애드센스' '사이트 등록' 'RSS' 등등 나도 처음에 블로그를 구축할 때 인터넷 검색을 통해, 나와있는 설명을 따라하면서 설정하고, 정성들여 쓴 글에 누가 댓글을 달아주면 신기하기도 하고, 소위 말하는 '파워 블로거'들은 어떻게 글을 쓰나,, 어떻게 작성하나,, 생각날 때마다 살펴보고, 뭘 쓰면 좋을까 고민하는 것이 내 새로운 취미가 된 것 같다. 뒤늦게나마 '블로그의 생태계'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조금이나마 배워나가고 있는 것 같다. 사실 정성들인 것에 비해, 조회수가 적은게 조금 아쉽긴 하지만,ㅋㅋ 개인적으로도 글쓰는 연습을 꾸준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된..
내가 20대 초반인 시절에 나한테 있어서 최고의 부의 상징은 도곡동 '타워 펠리스' 였다. 물론 지금도 그 상징성이 대단하고 엄청난 부자들이 사는 곳이 맞고, 완공 당시 전국에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건물(69층/264m)이었으며, 지금 현재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부산 해운대구 우동 해운대 두산위브 더 제니스)도, 가장 비싼 아파트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지만, 아무튼 그 당시 나한테는 대한민국 최고의 부자들만 타워 팰리스에 사는 줄 알았다. 내가 그때까지 갖고 있던 '최고 갑부는 타워 팰리스에 살거다'라는 인식(?) 편견(?)을 완벽하게 부수게 해준 계기는 아이러니하게도 '군대'였다. 보통, '군대'하면 2년간 세상과 단절된 곳에서 생활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나는 지금은 없어진 '전투경찰'로 ..
가장 혈기 왕성하여 돈 쓰고 싶은 곳은 많은데, 학생 신분인 20대 초반의 어린 학생들은 항상 경제적으로 시달린다.나도 그 시절에 지방에서 대학 진학을 위해 상경하여, 대학 시절 부모님께 용돈을 받기는 했지만, 항상 돈이 부족하여 필요한 유흥비(?)를 충당하기 위해, 군대가기 전까지 참 이런저런 아르바이트를 많이 했었다. 편의점, 커피숍, 휴지 공장, 예식장 서빙, 좌담회, 전단지 알바, 철판 볶음집 알바 등 사는 동네에서 주말로 좀 장기로 했던 편의점과 커피숍을 제외하고는 단기로 몸쓰는 알바를 이것저것 많이 했었는데, 뭐니 뭐니 해도 강도 대비 최고의 꿀알바는 좌담회, 정말 최고의 강도로 힘이 쭉 빠지는 알바는 예식장 서빙, 그리고 가장 재미있게 했던 알바는 사탕 가게 아르바이트 였던 것 같다. 지금은..
와우!! 말로만 듣던 애드센스 가입 통과 이메일을 받았다.어제 밤 10시쯤에 가입을 했으니 진짜로 대략 만 하루 정도 뒤에 연락이 오더라..ㅎ 사실, 2달 전쯤에 시작하면서, 원래 계획은 적어도 일주일에 5개 정도 포스팅해서, 2달 뒤에 40개 정도 올리고 신청해야지 했는데, 게으르다보니 10개 정도 간신히 올리고 신청을 했었다. 내 관심 분야 위주로 하다보니, 하고 싶은 말들이 많아서 한 개 포스팅 할때 몇시간씩 걸리는 경우도 있다보니, 쓰다가 지쳐서 7월달에는 거의 관리를 못했던 것 같다. 그동안 들인 정성이 아까워서 어제 밤에 생각난 김에 애드센스 가입을 진행하였고 사실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그런데, 아니 !!!ㅎㅎㅎ한방에 바로 승인을 받았다~!!!!ㅎㅎㅎ 나는 전산학 전공자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