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굽돼 라이프
누구와 친해질 때 가장 효과적인 방법: 벤자민 프랭클린 효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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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드를 많이 보다보니 이것저것 주워듣는게 많은데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나 들어서 공유하고자 합니다.
미드 빌리언스 시즌 2 4화의 한 장면입니다.
누구와 친해질 때 가장 효과적인 방법: 벤자민 프랭클린 효과
미국의 "건국의 아버지"(Founding Fathers) 중 한 명이자 미국의 초대 정치인 중 한 명인 벤자민 프랭클린의 자서전에 따르면, 그를 못마땅하게 생각해서 항상 그에게 트집을 잡는 사람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사람과 잘 지내야 되지만, 그렇다고 그에게 몸을 굽혀 호감을 사기 싫었던 벤자민 프랭클린은 다른 방법을 택했다고 하네요.
그가 희귀 책을 보유하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 그에게 정중하게 책을 빌려줄 수 있냐는 서신을 보내자 그는 즉각 책을 보내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벤자민 프랭클린은 1주일 후 대단히 감사하다는 감사의 인사와 함께 책을 돌려보냈고, 얼마 후 의사당에서 그를 만났는데 그가 갑자기 자신에게 호의적인 태도로 대했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 벤자민 프랭클린과 그는 친한 친구가 되었고 ‘나로부터 도움을 받은 사람보다는 반대로 나에게 작은 호의를 베풀었던 사람이 내게 더 많은 도움을 주고 싶어한다’ 라는 말을 자서전에 남겼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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