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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서현역 껍데기 맛집 '인계동 껍데기' ,'용범이네인계동껍데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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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서현역 껍데기 맛집 '인계동 껍데기' ,'용범이네인계동껍데기'

안굽돼 2020. 5. 5.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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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서현역 맛집 '인계동 껍데기' 

 

 

전 원래 돼지 껍데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최근에 간 껍데기 집 '인계동 껍데기'는 저한테 잘 맞길래 추천드리고자 후기를 남깁니다.

정확한 상호명은 '용범이네인계동껍데기' 입니다. 서현역 점은, 서현역 AK 플리자에서 5번 출구로 나오신 뒤, 대로를 쭉 걸어 나가시면 보이는 LG 에클라트 빌딩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녹색 간판이 눈에 띄어서 녹색 간판만 찾으시면 될겁니다. 

<사진 출처: 네이버> 

 

서현역 점은, 매장이 좀 작아서 저녁 시간에는 웨이팅이 좀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2명이서 가서 세 테이블 정도 웨이팅 하느라 약 20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네요. 따로 대기 의자는 없지만 위에 보이시는 빨간 의자를 그냥 써도 되기 때문에 저는 위의 빨간 의자를 꺼내서 앉아서 기다렸습니다 ㅋㅋ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대부분의 껍데기 메뉴들이 7000원~10000원 사이이며, 2인분부터 시켜도 됩니다. (1인분만 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저는 벌집 껍데기 1인분 + 항정 껍데기 1인분을 주문 하였습니다. (2차라서,, 적당히 주문)

 

벌집 껍데기가 대표 메뉴인데, 벌집 껍데기는 호떡 부침개처럼 생긴 도구(?)로 알바생이 직접 구워주고 껍데기를 잘라주기까지 합니다 ㅋㅋ (거의 1인분 15000원짜리의 서비스)

다른 껍데기 집의 껍데기와 달리 칼집이 나있는게 뭔가 고급스러워 보이기도 하고, 확실히 맛도 좀 다릅니다.

좀 더 쫀득쫀득 하다고 해야되나..

 

개인적으로 가장 강추 메뉴는, 요 아래의 항정 껍데기입니다. (사진을 예쁘게 못 찍어서 죄송합니다;)

진짜로 항정살이 맛이 나는듯한데 항정살은 또 아니고, 진짜로 항정살 맛 나는 껍데기 메뉴입니다.ㅋㅋ

사진을 다양하게 못 찍어서 이만 인계동 껍데기 후기를 마치고자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1차로 가기에는 좀 양이 부족할 것 같고, 2차나 막차로 가기에 딱 좋은 껍데기 집인 것 같습니다.

가격도 착함~!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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