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끌 모아 태산] 구글 크롬 브라우저 확장기능 사용으로 소소하게 비트코인을 모아보자 (2) 크립토탭(Cryptotab) 2주 사용 후기

지난번에 포스팅한대로, 요새 크립토탭이라는 것을 이용해서 소소하게 비트코인을 모으고 있다.

(http://printer1127.tistory.com/48)

정말 하루에 채굴(?)할 수 있는 양이 너무나도 적어서 ㅋㅋ 대충 봐도 내가 졸업하기 전까지 0.1BTC를 모으는 것도 불가능할 것 같지만, 이러나 저러나 한달이 1~2만원이라도 거의 아무 것도 안하고  벌 수 있으니, 이만한 꿀이 없다. 

난 그런데, 정말 아직도 이 4차산업 혁명의 꽃이라는, 암호 화폐, 비트코인.. 어떤 원리이고 뭐가 뭔지 잘은 모르겠다. ㅋㅋ 그냥 소액을 벌 수 있으니까 하는거지.

이 다단계(?) 시스템에서 꽂혀서 나도 열심히 홍보하여, 32명의 referral들을 모았지만,

아무래도 눈에 보이는 채굴량이 너무나 적기 때문에 오늘 확인해보니 다들 거의 안하시는 것 같다 ㅠㅠ

(저기 24시간 active miner 중에 2명은 내가 돌리고 있으니, 딱 1명만 돌리고 있는 셈이다)

그래도, 2주. 14일 동안 컴퓨터 3대로 돌려보니 (정확히 13일하고, 반나절 정도 될 것 같다), 

0.00133024 BTC를 채굴하였고, 오늘 현재가 기준으로 $8.93!! 대략 10000원 정도를 획득하였다.

이런 페이스로 간다면, 대략 10개월 정도 유지하면,, 0.03 BTC 정도 모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나저나, 확실히 이 비트코인은 가격 변동이 너무 심해서, 직접 투자하기에는 좀 불안요소가 너무 많은 것 같기도 하다. 분명히 몇일 전에는 1 BTC=$6100 정도 였는데, 오늘 방금 확인해보니 또 $6700 정도이다.

아무튼 나는, 내가 직접 투자해서 산 비트코인이 아니니, ㅋㅋ 이 페이스 유지해서 한 10개월 정도만 더 모아봐야 겠다.

지금보다 반값이 되도 10 만원의 꽁돈이 생기고, 행여나 지금보다 비트코인 가격이 두 배로 뛴다 치면, 40 만원의 꽁돈이 생기니, 이만한 꿀 부업이 따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