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 살색의 감독 무라니시

넷플릭스 - 살색의 감독 무라니시

정말 오랜만에 넷플릭스 드라마 리뷰이다. '살색의 감독 무라니시'는 1980년대 유명한 성인영화 감독인 '무라니시 토오루'의 자서전을 바탕으로 각색하여 만든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이며, 작년 가을에 넷플릭스에서 처음 공개 되었다.

주연 배우는 우라나라에서도 '크로우즈 제로'로 유명한  '야마다 타카유키'이다. (위의 사진과 좀 딴판 ㅋㅋ)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살던 평범한 샐러리맨 '무라니시'가 어쩌다가 성인 영화 판에 뛰어들게 되었는지를 1화부터 다소 충격적으로 연출이 된다. 아래 사진은 실제 1980년대 일본 성인 영화 감독으로 왕성하게 활동했던 '무라나시 도루' 감독님 실제 사진...

시즌1 1화부터 8화까지 쭉 감상을 하였는데, 1화빼곤 의외로 그렇게 선정적인 장면이 많지는 않다.

무라니시 감독이 1980년대 성인 영화판에 뛰어들어 나름 업계 관행을 혁신적으로 바꾸기도 하고(?) (내 입으로 말하기는 다소 민망한 부분들이 있어 이 부분은 직접 내용을 보시길 바란다 ㅋㅋ)

그의 파란만장한 개인사 그리고 성인영화 사업의 어두운 모습 등을 다양하게 다루며 약간 그의 성인 영화 감독으로서의 일대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단순 야한 드라마라고 생각하시면 실망하실 수도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