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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리뷰

PS4 신작 - 데스 스트랜딩 플레이 후기

안굽돼 2019. 11. 8.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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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신작 - 데스 스트랜딩 후기

2019년 11월 8일. 오늘 발매된 신작 데스 스트랜딩(Death Stranding)에 대한 짧은 플레이 후기이다.

 

일본 게임 제작 회사 '코나미' 사의 '메탈 기어 솔리드 시리즈' 제작자로 유명한 '코지마 히데오' 감독이 따로 회사를 차려 만든 첫 작품인 '데스 스트렌딩'이 오늘 발매되었다.

나도 몇달간 플레이스테이션을 거의 안하다가 오랜만에 오늘 새로운 게임 사서 플레이를 해보았다.

'E3 2016'에서 첫 공개된 이후, 전세계에서 큰 관심을 끌게 되었는데, 그 이후로 지속적으로 추가 영상이 공개되었지만, 이게임의 재미있는 점은 심지어 발매 직전까지 이 게임의 줄거리나 장르를 가늠하기 힘들었다는 점이다.

 

그리고,, 오늘 게임을 2시간 정도 플레이 해보니,,, 난 여전히 잘 모르겠다.ㅋㅋㅋㅋ 뭐하는 게임인지.ㅋㅋ

일단, 게임의 기본 세계관은 다음과 같다.

"어느날을 기점으로 갑자기 벌어진 일련의 괴현상들을 가리키는 총칭. 생사의 경계가 무너졌다고 묘사되며, 이로 인해 인류의 문명이 파괴 되었다. 이후 생존자들은 최소한의 통신수단을 제외하곤 타인 또는 다른 공동체와 접촉하길 꺼리며 고립된 쉘터나 도시에서 살아가게 된다." (출처: 나무위키)

내가 2시간 동안 플레이 하면서 이해한 바는,

바깥 세상에는 귀신같은게 돌아다니고 위험하고, 이때문에 문명이 파괴되어서 사람들은 스스로를 고립시키며 살아가게 되는데,,, 필요한 물자를 각각의 고립된 지역이나 사람들에게 배달해주는 '택배맨'들이 있다.

 

바깥 세상을 돌아다니는 특이 체질(?)의 '택배 요원' 주인공 '샘' 

 

2시간이나 플레이했는데, 아직 전투는 한번도 안했다..

이 게임의 주된 플레이는 바로 '물자 배달' 이다.

 

게임 영상을 간단하게 녹화해서 업로드하였는데, 배달 물품을 소중히 다루며, 스캔(R1버튼)을 수시로 누르며 지형지물을 잘 파악해서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하며, 화물 무게가 증가했을 때도 넘어지지 않게 무게 중심 잡기 (R2+L2버튼)을 지속적으로 누르며,,, 목표 지점까지 무사히 가는 것이 이 게임의 미션이다...

 

뭐,, 더 있겠지? 더 있겠지? 하면서 2시간을 플레이하였지만 아직 총 한번 잡아보지 못했다..ㅋㅋ

 화려한 그래픽과 세계관의 이해를 돕기 위한 스토리 영상들이 중간 중간 계속 나오는데,, 음.. 스토리도 아직까지 난해하다.

 

한가지 확실한거는, 정말 시도 자체는 매우 신선하고 여태까지 없던 종류의 게임인 것은 맞는 것 같다.

조작 방식이나, 미션 진행 등은 메탈기어솔리드 시리즈와 매우 흡사하다. 다만, 아직까진 전투가 없을 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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