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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리뷰

PS4 데이즈곤 간단 후기

안굽돼 2019. 5. 19.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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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64000원을 주고 '데이즈곤'을 다운받았습니다...ㅎㅎ
올해 4월에 발매된 데이즈곤에 대한 간단 후기를 남기고자 합니다.

1.난이도-적당함
다행히도 데이즈곤은 난이도 조절이 가능하고. 저는 이런 종류의 게임에 재능이 없어서 항상 쉬움으로 하는데 충분히 쉬운 것 같습니다.
일단 중간중간에 회복 아이템을 만들기 위한 재료들을 쉽게 구할 수 있고. 특히 근접전에서 기본 무기인 나이프만 잘 활용하면 크게 무리없이 '플리커'들 사냥이 가능합니다.

2.그래픽

밤낮으로 계속 바뀌는 배경과 사실적인 그래픽 묘사가 압권입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영화 '매드맥스'와 분위기와 매우 비슷합니다.

3.게임 조작 관련

총기류와 근접 무기, 그리고 폭발물 등을 다룰 수 있는데 일단 '쉬움' 모드에서는 대부분 근접 무기로 요리조리 피하면서 다 잡는 것이 가능해서 게임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아직 초반이랑 접해본 무기가 많지는 않은데 레벨업에 따라서 무기 업그레이드나 수리 등이 가능합니다.

4.오픈월드 및 스토리

오토바이를 타고 미션을 수행하고. 중간중간에 적군 기지를 기습해서 아이템 보충도 가능합니다. 오픈월드 구조라 메인스토리 진행 이외에도 이것저것 맵에 들릴 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스토리는 아직 초반이라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주인공이 폐허가 되어 버린 세상에서 생존하는 여정을 다루고 있고. 스토리보다는 액션이 주인 게임인 것 같습니다.

5.사실적인 게임 플레이

맵이 넓다보니 주로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을 하는데. 연료가 떨어지면 주변에서 연료를 구해서 보충을 해줘야 합니다. 또 오토바이도 자꾸 지형물과 충돌을 하면 망가지는데 마찬가지로 고철과 같은 아이템을 모아서 수리를 해줘야 합니다.
(연료같은경우에는 좀 귀찮기도 하더군요.)

#전체적으로는 잘 만들어진 게임으로 판단되며. 다만 다른 유저분들께서 지적해주신 것처럼 로딩타임이 다른 게임들보다 좀 긴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게임 특성상 징그러운 장면들이 많아서 좀비물 종류의 게임을 좋아하지 않는 분께는 비추천입니다.
플레이타임은 꽤 길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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