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굽돼 라이프
넷플릭스 스페인 영화 '아무튼 우리' 후기 본문
넷플릭스 영화 '아무튼, 우리'에 대한 간단한 후기입니다.
스페인 영화이며, 4명의 미녀 배우가 주연인 가족 영화입니다.
간단한 줄거리는,
화려한 시절을 보낸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장례식에 네 자매가 모여, 장례를 치르고 유산 상속을 위해 변호사를 찾아가서 되는데 각각 아버지가 다르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듣게 되고, 어머니의 유언은 각자의 생부를 스스로 찾아야 유산을 준다는 말을 듣고 네 자매가 어머니의 유언에 따라 진짜 아버지를 찾아나선다는 것이 영화의 줄거리입니다.
일단 영화 자체는 1시간 20분으로 상당히 짧은 편입니다.
영화의 시작은, 뉴욕에서 화려한 커리어 우먼으로 살아가는 둘째 자매 '사라'에게 어머니의 사망 문자를 받으면서 시작됩니다.
그 이외에 나머지 자매들. 다들 정말 개성이 강합니다 ㅋㅋㅋ
남성 편력이 유독 심한 막내. 자주 원나잇을 하는 자유로운 막내
자유분방하며 반항적인 성격의 셋째. (동성애자)
남편과 별거 혹은 이혼 중이지만, 동생들에게 말도 못하고 혼자 속앓이 하는 첫째.
이렇게 4명의 자매는 어머니의 유언대로, 서로 도와가며 각자의 생부를 찾아 나섭니다.
아버지 후보로 예상되는 사람들을 찾아 나서는데, 좀 이상한 사람도 있습니다.ㅋㅋ 이상하다기보다는 너무 자유분방해서 자신의 딸일지도 모르는데 이상한 헛소리를 남발하죠.
아무튼, 결론은 모두 아버지를 찾고 헤피엔딩으로 끝나긴 하는데,,ㅋㅋㅋ
일단 좀 우리나라의 정서와 맞지 않는 행동과 사건들이 꽤 있습니다.
수위 높은 정사신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지만, 좀 유러피안 마인드는 다른가보다 하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극장에서 봤으면, 괜히 봤다고 했을텐데 넷플릭스에서 봐서 괜찮았습니다.ㅋㅋ
상영시간도 짧고,
4명의 자매 중에, 개인적으로는 '아마이아 살라망카'라는 배우가 젤 임펙트가 컸던 것 같습니다. 굉장한 미인이면서 동시에 여전사같은 이미지라서, 액션 영화 여주인공으로도 굉장히 잘 맞을 것 같네요.
아무튼 여성분들이 보시기에는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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