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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더 더트(The Dirt)' 후기

안굽돼 2019. 4. 1.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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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에 미국에서 활동한 헤비메탈의 전설 '머틀리 크루'(Motley Crue)'의 전성기 시절 음악과 생활을 담은 넷플릭스 영화이다.

'머틀리 크루'는 가장 미국적인 록밴드로 꼽히며, 미국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록밴드 중 하나이고 전세계 80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가지고 있으며, 미국 내에서만 2500만장의 앨범을 판매하였다..라고 나무위키에 나와있는데 나도 30대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이 록밴드는 솔직히 잘 몰랐다 ㅡㅡ;

영국 록 밴드 '퀸'은 아직까지 CF 음악으로 나오는 노래들도 있고, '보헤미안 랩소디'로 작년에 굉장히 영화가 흥행해서 잘 알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머틀리 크루'에 대해서 알게 되어 새로웠다.

1980년대 활동할 때의 모습인데,,,; 흠;; 지금이라면 인기를 끌지 못할 것 같은 컨셉이다. 이 당시에는 이런 종류가 소위 말하는 그 당시의 '멋' 이었나보다.

 

세월이 흘러,,, 아재가 된 '머틀리 크루' 2014년에 찍힌 사진이라고 한다.

 

영화 제목인 'Dirt'의 뜻은 '더러운, 사나운, 마약 중독의, 쓰레기' 등의 의미를 갖는다고 하는데,, 실제로 영화에서 표현되는 그들은 참으로.. 너저분한 삶을 살았다.

여자, 술, 마약, 각종 사건 사고 등등..

 

실제로 그들이 쓴 자서전을 바탕으로, 그들의 전성기 때 벌어졌던 일들에 대해서 담담하게 다루는데, 거의 '보헤미안 랩소디'와 비슷하게 음악 영화의 성격을 갖고 있는 영화라고 보면 될 것 같다. (다만, 청소년불가답게 지저분한 수위는 좀 높은 편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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