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굽돼 라이프
2018년 5월에 PS4 독점으로 발매된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은 프랑스 게임 회사인 퀀틱 드림에서 발매한 '인터랙티브 무비' 장르 게임이며, 높은 완성도로 인하여 많은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위키피디아에서 '인터랙티브 무비'를 검색해보면, 다음과 같이 정의가 되있다. "게임의 한 종류로 인터렉티브 시네마, 인터렉티브 드라마라고도 하며 흔히 과거 어드벤처 게임 장르에서 자주 보였던 방식으로 끊김없는 풀 모션 비디오를 사용하며 특정 상황에서 특정 버튼이나 커맨드를 입력하는 식으로 진행되는 게임들을 뜻한다." 이렇게만 설명되어 있으니... 직접 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정확히 어떤 장르인지 이해하기 힘들 것 같다. 필자가 얕은 지식으로 조금만 더 부연 설명을 하자면,, 일단 일반적인 어드벤처 게임..
최근에 본 넷플릭스 드라마 중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얼터드 카본"에 대해서 두 번째 초간단 드라마 리뷰를 하고자 한다.2018년, 올해 2월에 첫 방영이 된 넷플릭스 대작이며, 2002년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SF 드라마로, 무려 제작비가 회당 700만 달러(한화로 대략: 70억)이 들었다고 한다.시즌 2가 나오는지는 모르겠는데, 10부작이니 700억이 든 셈이다... ㅡㅡ; 기본적인 줄거리는. 드라마는 인간의 기억과 의식을 저장하는 특수한 저장소가 개발되어 육체가 죽더라도 저장소가 온전하다면 다른 육체로 의식을 옮기거나, 몇백 년 후에 부활이 가능하고, 극소수의 지배 계층이 지속적으로 육체를 바꿔 영생을 도모하는 가상의 미래를 배경으로 한다. 이러한 극소수의 지배에 저항하는 반정부 단체의 ..
사실 나는, 남자치고는 드라마를 굉장히 많이 보는 편이다. (한참 많이 볼때는 국내 드라마를 일주일에 5~6개씩 봤던 것 같다) 원래 옛날부터, 드라마 리뷰를 꼭 해보고 싶었는데,, 필력이 딸려서 생각만 하고 행동으로 옮긴 적이 없었다. 지난 달부터, 넷플릭스를 구독(?)하고 있는데, 진짜 한달에 만원 하나도 안아깝다. ㅋㅋ 특히, Netflix original 드라마들 중에는 재미있는 것들이 아주 많은 것 같다. (주관적으로 느끼기에) 스포를 피하기 위하여 줄거리보다는 후기 및 느낀점로 앞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들에 대해 간단하게 리뷰를 하고자 한다.(필력이 딸리고, 처음이라 좀 이상하더라도 이해부탁드립니다..) 그 중 가장 핫(?)했던 드라마 중 하나인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에 대한 초간단..
와우!! 말로만 듣던 애드센스 가입 통과 이메일을 받았다.어제 밤 10시쯤에 가입을 했으니 진짜로 대략 만 하루 정도 뒤에 연락이 오더라..ㅎ 사실, 2달 전쯤에 시작하면서, 원래 계획은 적어도 일주일에 5개 정도 포스팅해서, 2달 뒤에 40개 정도 올리고 신청해야지 했는데, 게으르다보니 10개 정도 간신히 올리고 신청을 했었다. 내 관심 분야 위주로 하다보니, 하고 싶은 말들이 많아서 한 개 포스팅 할때 몇시간씩 걸리는 경우도 있다보니, 쓰다가 지쳐서 7월달에는 거의 관리를 못했던 것 같다. 그동안 들인 정성이 아까워서 어제 밤에 생각난 김에 애드센스 가입을 진행하였고 사실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그런데, 아니 !!!ㅎㅎㅎ한방에 바로 승인을 받았다~!!!!ㅎㅎㅎ 나는 전산학 전공자도 아니고,..
2012년 오바마 대통령의 발언으로 우리나라에서도 3D 프린팅 붐이 일어났지만, 사실 필자가 관심을 갖게 된지는 대략 1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 (사실, 기존 3D 프린터 보다는 금속 3D 프린터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어 기초부터 다지기 위해서 FDM 프린터의 공부를 취미로 시작하게 되었다) 사실, 필자가 블로그를 개설한 가장 큰 이유가, 이 3D 프린터를 공부하기 위함인데,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이 공부하면서 내용 정리도 하고, 전국에 있는 많은 3D 프린터 고수님들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다행히도 3D 모델링은 필자가 대학교 다닐 때부터 익숙하여, 별도의 교육없이 보급형 3D 프린터를 구입하여 이것저것 출력해보면서 출력물을 주변 사람들에게 나눠주기도 하고, 개인..
앞선 글쓰기에서, 3군데 업체(AJE, Editage, KAIST Language center)에 영문 교정 의뢰 시, 경험담을 바탕으로 각 특징들을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각 웹사이트에 나와있는 견적 산정 방법 기준으로, 4000단어 (논문 작성 시, 평균적인 단어 개수) 정도 기준으로 견적가를 살펴보고, 3군데 업체의 특징을 요약하며 글쓰기를 마치고자 한다. 단어 수 확인은 word에서 아래 빨간색 부분을 클릭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1. 4000단어 기준 견적 비교 4000단어 기준으로, 교정 의뢰를 맡길 시에 각각의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견적 책정 기준에 의하여 가격 (일반 및 프리미엄)과 보장 납기일을 비교해보면 아래 표와 같다. AJE와 Editage의 비교는 동일한 서비스 제공에 대한 비교..
지난 포스팅 SCI 논문 - 영문 교정 전문 업체에 의뢰하기- 솔직 후기 및 가격, 특징 비교 (1)에 이어서, 비교하고자 하는 영문 교정 업체 3군데 (AJE, Editage, KAIST Language center)의 특징을 간략하게 살펴보도록 하겠다. 1. AJE (American Journal Expert) https://www.aje.com/ 미국 업체이다. 영어로 의뢰를 해야 되고, 결제 관련 문의도 이메일로만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다. 필자가 생각하기에 AJE의 가장 큰 특징은 단어 수의 범위에 따른 견적 책정이다. 다른 업체들은 단어 당 교정 가격이 있어서 (ex:120원, 170원) 단어 수에 비례하게 가격이 책정되는데, AJE는 단어 수에 비례하게 책정하지 않고, 일정 단어 수의 범위(..
영문 교정 업체 관련 경험담에 대해서 공유해보고자 한다. 영어를 완전 원어민만큼 하지 않는 이상(회화뿐만 아니라, 문법 및 작문까지 완벽히...) SCI 논문을 투고하기 전에 영문 교정 업체에 의뢰를 하여, 논문에 대한 전반적인 영문 교정을 받는 것이 좋다. 물론, 엄청나게 시간을 들여서 완벽까지는 아니지만 영어를 많이 매끄럽게 할 수는 있겠지만, 아무래도 원어민이 아니다 보니 native speaker들이 보기에는 어색한 표현들이 꽤 있을 수도 있고 특히 공학, 과학 논문은 영어가 완벽한 것이 본질이 아니니,, 약간(?)의 돈을 써서 영문 교정 시간에 할애하는 시간을 줄임과 동시에 영어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 전문 교정 업체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것 같다. 필자도 논문 투고의 경험이 그렇게 많지는 않..
앞선 포스팅에서, 대략적인 저널 투고 후 게재까지의 기간 및 그 과정에 대해서 살펴 보았다. 투고-->편집자가 리뷰 결정(1주)--> 심사 요청 이메일 발송 후 심사 승인(1주)-->리뷰어 심사 (4주) -->편집자 첫번째 평가 결정-revision 결정(1주) -->comment 내용 기반으로 수정 후 제출(4주)-->리뷰어 심사(4주)-->편집자 최종 평가 결정 - accept 결정(1주) 이런 프로세스를 따른다면, 보통 4달 안에 최종 결정이 이뤄져야 하는 것이 정상인데, 재수가 없으면(?) 1년까지 걸리기도 하고, 빠르면 2달 안에 최종 결정이 나기도 한다. 왜 저널마다 기간이 상이할까? 일단, 먼저 알아둬야 할 점이, 논문 심사를 하는 리뷰어들은, 각 분야의 저명한 학자나 교수님 혹은 전문가들로..
앞선 블로그에서, 박사 과정의 평균 재학 학기 수와 평균 게재 저널 논문 편수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논문의 수가 많은 것이 훌륭한 연구를 보장하는 것도 아니고, 빨리 졸업한다고 훌륭한 연구자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정량적인 비교를 위해 우리 학교 졸업생 기준으로 논문의 갯수와 재학 학기 수로 비교를 하였다. 그리고, 전공 분야마다 평균 출판 논문 수가 다르므로, 저 통계는 특정 분야에만 해당되는 내용이므로 이 점을 분명히 참고하시길 바란다.) 하지만 눈여겨 볼 만한 점은, 소위 말하는 선호하는 직장에 취업한 박사들은 평균적으로 3편의 논문을 게재하였다는 점이다. 이 점을 살펴볼 때, 국가 기관 연구소나 교수를 희망할 때는 양적인 성과도 무시 못한다는 점을 알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