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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라스트 썸머 후기

안굽돼 2019. 5. 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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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3일에 개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라스트 썸머'에 대한 후기를 남긴다. (혹은 넷플릭스 라스트 써머)


전형적인 미국 청춘 영화이며, 갓 고등학교를 졸업한 미국 시카고 10대들의 대학 진학 전 마지막 여름 방학에 대한 스토리를 다루고 있다.


미국은 가을학기에 대학을 입학을 하므로, 영화의 주요 줄거리는


우리 나라로 치면, 남녀공학 고등학교 고등학생들이 수능 끝나고 대학을 가기 전에 고등학교 때 맺었던 인연과 마지막 겨울을 같이 보내기도 하고, 새로운 인연을 만나기도 하는 그런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옴니버스 식으로 구성되어, 주인공이 여러명인데 주요 커플은 이 아래 커플이다.

여주인공은 살짝 유명 모델 '미린다 커'와 비슷한 느낌이다. 

남주인공은, 처음 보지만 엄청 잘생겼다. 거기다 나이도 97년생 ㅋㅋ





영화를 보면서 내가 생각하기에 갓 고등학교를 졸업한 한국 학생들과 다른 느낌은,


1. 일단 외모가 다들 굉장히 성숙하다. ㅋㅋㅋ 그래서 이제 막 성인이 된 고등학생들이 한참 성인들과도 교제도 하는데 전혀 어색하지 않은 느낌이다. 


2. 미국은 한국보다 사회진출이 확실 더 많이 빨라서인지 갓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이 하는 고민이 꽤 성숙하고 진지한 고민들이 많았다.


3. 연애의 문제는 미국이나 한국이나 똑같은 것 같다.ㅋㅋ 고등학교때 사귄 커플도 서로 다른 대학교로 진학하면서 거리의 문제 때문에 장거리가 되기도 하는데, 미국은 뭐 비행기로 타고 다닐 정도로 거리가 멀어지니,, 아무리 서로 좋아했어도 대학교 지역이 갈라지만 충분히 고려해볼 수 있는 현실적인 고민인 것 같다.


4. 그리고, 이부분은 내가 궁금해서 캡처해서 올렸는데, '견습' 입학생??? 입학은 하지만 기숙사 등록이나 학생회 활동은 안된다는 입학 제도? 실제로 이런게 미국에 있나 궁금하다. (견습 입학, 미국 견습 대학 입학 이런 키워드로 찾아보았는데 해당되는 내용은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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