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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생각

'나이'에 따른 '경력' 관리의 중요성

안굽돼 2022. 8. 3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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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나이'를 참 중요하게 여긴다. 

정확히는 나이에 맞는 직함과 경력을 갖고 있는지를 매우 중시한다.

 

30살에 '과장'이면 "우와, 빠르다" 소리를 듣지만, 30살에 '신입'이면 "막차를 탔다"라는 소리를 듣는다.

45살에 '상무'이면 "젊은 임원" 소리를 듣지만, 45살에 '과장'이면 "만년 과장'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같은 직함, 같은 경력과 같은 스펙이어도 어릴수록 무조건 유리하다.

 

어떤 성공한 사업가는 "20대에 2~3년 늦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라고 위로하기도 하는데,

글쎄;; 막상 사회 생활을 해보면, 다들 나이와 직급, 직함 등에 엄청 예민한 것 같다.ㅋㅋ

 

본인이 소위 말하는 넘사벽의 스펙의 소유자가 아니라면, 어차피 개개인의 능력치나 상황은 비슷비슷하다.

상황과 스펙이 비슷할 때 한살이라도 어린게 유리한 것 같다. 내가 겪은 사회 생활은 그런 것 같다.

 

'빨리 하는 것'보다 '제대로 하는 것'이 물론 가장 중요하지만,, 제대로 하려고 하다가 너무 늦어지는 것도 결코 이롭지는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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